경상북도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한우를 먹을 수 있도록 하여 한우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한우점문점 인증업소 185개소를 지정하였다.

도에 따르면 인증업소는 출입구에 "한우전문음식점 인증업소"표지판을 부착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알아볼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전국에서 시·도단위로는 경북도가 처음으로 실시하게 되는데 인증기준은 한우고기만을 판매하는 일반음식점으로 한우고기를 음식의 주재료로 하여 구이,탕,찜,튀김,육회용으로 취급 하는 업소로 원산지 표시제 이행 등 관계법령을 준수하고 영업장 위생 상태가 청결하고 손님에게 친절한 업소를 선정하였다는 것이다.

이번에 한우전문음식점 인증업소 선정은 도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 선발했다고 밝혔다.

인증업소에 대하여 분기별 1회이상 지도·점검을 실시하는데 젖소고기,수입산 쇠고기 등을 판매하거나 위생상태가 불결하고 불친절 하면 즉각 인증업소 지정을 취소하고 강력한 행정조치를 한다고 말했다.

2008-10-09 20:47:03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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