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보건복지여성 단체가 "행복경북 웰빙봉사단"을 구성 하고 지역주민,봉사단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경북 영양군민회관에서 발대식과 함께 '봉사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이날 출범한 '행복경북 웰빙봉사단'은 보건의료,사회복지,여성단체 위생, 기능예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가 참여하여 도민의 봉사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경북도의 지원으로 탄생했다.

따라서 연합봉사단의 출범으로 지역사회봉사 분위기를 확산하는 한편 각 직능 단체별 산발적인 봉사 활동에서 벗어나 보다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지역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날 웰빙 봉사한마당에서는 내과,정형외과,비뇨기과,안과,치과,한방 등 의료봉사와 건강검진 ,이동목욕 및 보장구 수리, 장수(영정)사진촬영,의류수선,이 미용,웰빙음식,나눔바자회 등 현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08-10-20 10:51:45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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