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3일 오후 2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김관용지사 이상천 도의회의장 시장, 군수 등 기관 단체장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경북도민의날"행사를 개최하고 서민 경제의 어려움과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 및 역사왜곡 으로 그어느때보다 국토수호의지가 필요하다고 인식" 하고 독도함 장병위문,축하 공연을 가졌다.

이날 자랑스런 도민 본상을 23명에게 시상하고 영문 세계지도를 제작하여 보급, 독도 홍보에 300만 도민이 앞서기로 결의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울릉도와 독도를 포함한 동해안 해양개발과 ,에너지클러스터 조성,낙동강,백두대간, 경부선을 따라 형성된 첨단산업과 대구경북 경제 자유구역 지정, 도청이전 등을 통한 신성장 동력의 창출로 경북도가 21세기 환동해권 시대의 주역임을 선포했다.

특히 독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독도함 장병들을 위문하고 노고를 치하하고, 희망의 경북건설에 300만도민이 굳건히 뭉쳐 대처해나가자고 말했다.

2008-10-23 17:44:52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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