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는 C&우방의 워크아웃개시 결정을 크게 환영한다 면서 C&우방살리기에 총력을 다한다 고 밝혔다.

대구상의는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해소 시킬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C&우방을 회생 시키켜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우방 회생에 상공인들이 앞장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어렵고 힘든 시기에 과감하게 결정을 통해 지역경제에 좋은 선물을 해 준 C&우방의 주채권은행인 대구은행을 비롯한 40여개에 이르는 채권단에게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는 뜻을 전했다.

대구상의는 C&우방이 지역민들은 물론 전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 지역경제발전과 국가경제발전에도 기여할수 있는 우량기업이 될수 있도록 지역상공계 모두가 'C&우방살리기'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은 "지금의 위기상황을 C&우방 노사가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과감한 결정을 내려준 채권단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향후 기업개선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수 있도록 협조해줄것"을 당부했다.

2008-12-04 17:42:41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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