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 전임상·임상협의회와 (재)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한 '의료산업육성을 위한 발전전략 심포지엄'이 4일 오후 3시 프린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지역의 의료 관계자로 구성된 전임상(임상전단계)·임상 협의회 150명이 참석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및 건강기능식품, 천연물신약, 바이오신약, 의료기기 등 의료산업의 전반적인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재훈 영대교수의 "대경권 건강의료산업 발전전략"이란 주제의 기조강연, 바이오 의약품의 전임상 개발, 국내 의료기기 산업현황 및 발전전략, 건강기능식품의 효능, 안전성 및 임살평가 등에 관한 열띤 토론도 있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대구지역ㅇ,ㅣ 우수한 의료기관 및 관련센터, 의료와 연관해 구미의 IT전자산업, 포항의 연구시설과 대구·경북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수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대구 경북 전임상·임상협의회 참여기관 MOU체결식도 가지고 "아시아 최고의 의료연구단지로 조성될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대구경북에 유치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히고 시·도민과 의료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이룩하자고 말했다.

2008-12-04 20:21:46 / 김기원 기자(kkw@ugn.kr)

김기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