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6~7일 양일간 영대와 계대에 재학중인 중국, 일본, 동남아, 미주지역 등 외국인 교환학생들을 초청 동화사, 방짜유기박물관을 관람케하고 다양한 체험상품을 즐기는  대구관광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자체 해외홍보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전액국비지원으로 추진하며 특히 교환학생과 같이 단기간 대구에 체류하는 학생 위주로 이뤄졌고 영대생 52명 계대생 66명 등 118명의 외국인 학생이 참여했다.

대구시는 지난달 15일 경대에 재학중인 교환학생 30여명을 초청 이 행사를 가져 큰만족과 호응을 얻어내어 향후 대구에 체류하는 외국인 학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로 "외국인 학생들의 대구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대구 재방문의 동기를 부여하여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둔 대구시와 해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하여 대구 관광홍보요원으로 양성 한다" 는 계획이다. 

2008-12-07 21:37:40 / 김기원 기자(kkw@ugn.kr)

김기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