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8일오전 11시 도청강당에서 유영금속 회장,영천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고경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6개 계열사 플렌트·해양모듈 생산 공장 설립에 따른 5,400어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 를 체결했다.

이날 투지양해각서를 체결한 (주)유영금속은 울산에 연고를 둔 업체로 경북도와 영천시가 10여개월동안 유치에 나서 성공한 사례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47만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계열사 6개업체가 생산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강종문 유영금속 회장은 "산업단지인허가절차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을 적용 6개월이내 신속한 인·허가하고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상주~영천간 고속도로 와 경부선, 대구선 등 교통의 요충지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임을 확인했다" 는 것이다.

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하이브리드 연구원, 차량임베디드기술혁신센타, 도 단위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과 문화재 연구원 이전 등 지역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되는 프로젝트를 전개 동남권의 비즈니스 생산 거점도시로 발전할 것이라 는 전망이다.

경북도는 이번 (주)유영금속의 대규모 투자유치에 관련 유사업종 기업체들의 이전 및 신규투자가 이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과감한 규제 완화와 새로운 투자 인센티브 발굴 등으로 기업유치를 더욱 가속화 한다 고 밝혔다.

2008-12-09 16:16:41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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