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15일 오전 광복회 대구경북연합지부, 상이군경회 등 보훈단체장과 유공자들을 시청으로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사람은 전몰유족, 6.25참전 용사 등이며, 수상자는 ◇이금순(56)전몰 유족 ◇김진원(79) 6.25참전 ◇김기현(62)전상군경 ◇조규승(65) 전상군경 ◇이남연(61) 전상군경 ◇우기원(71) 보국수훈 ◇한삼수(55)애국지사 유족 ◇강신춘(63) 공상군경 ◇권갑혁(77) 전몰유족 ◇김박석(55) 공상군경 ◇윤도수(72) 전상군경.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날 수상자 및 보훈 단체장과 함께 다과회를 가지고 " 여러분이 있어 이 나라가 있다" 면서 "조국 통일의 염원이 이뤄질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09-06-16 06:09:51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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