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의 청소년 관련시설 및 단체에 종사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자들의 전문성 확보와 기관간 네트웍 구성을 위한 2009 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청소년지도자들의 마인드 향상을 위해 초청교수의 특강과 단합을 위한 체육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김선대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 세계화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단체와 지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청소년 활동 서비스 제공과 무한한 미래 도전정신과 광활한 세계를 향한 푸른꿈을 펼칠 수 있는 지역 청소년이 되도록 단체 지도자와 공동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2009-11-06 10:15:23 / 권동원 기자(kd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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