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C대구지구 제6지역 경성라이온스클럽(회장 김민환)은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에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경성라이온스클럽 김민환 회장은 성금을 기탁하며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하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경성라이온스 모든 회원의 마음을 담아 소중한 곳에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애인협회 김창환 회장은 “겨울은 지역 장애인에게 시련의 계절이자 매우 힘든 시기이다. 라이온스 회원들의 정성이 담겨있는 소중한 성금은 지역의 꼭 필요한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따뜻한 겨울을 나기위한 연료비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의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2009-12-02 14:40:57 / 권동원 기자(kd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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