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상담인 ‘꿈키움’ 진로체험관 이동부스 및 Wee 센터 홍보관을 경주 서라벌여자중학교와 성주고등학교에서 이틀간씩 학교 강당에서 운영한다.

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개개인의 진로의식을 고취하고 자신의 꿈을 찾고 성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일과 11일은 서라벌여자중학교에서, 17일과 18일은 성주고등학교에서 각각 이틀간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키움’ 진로체험관 이동부스는 꿈키움포토존관, 그림속나의꿈(HTP 그림검사), 꿈꾸는카페(직업정보관), 꿈이루미명함관, 꿈찾사타로관 등 총 5개관으로 운영된다.

또 Wee센터 홍보관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Wee프로젝트 및 대안교육위탁기관설명회를 갖고 심리검사관에서는 전문상담교사가 객관적인 심리검사를 토대로 맞춤형 진로상담 설계를 지원한다.

이번 ‘꿈키움’진로체험관 및 Wee 센터 홍보관 운영은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진로상담부와 23개 지역교육청 전문상담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직접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식 진로상담을 1대1로 제공되어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진로상담이 이루어진다.

특히 특별이벤트 '진로골든벨‘을 실시해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경북 학생들의 진로의식을 고취시키고 한 발 더 다가서는 진로상담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다양한 진로접근을 시도할 예정이다.

2009-12-09 14:05:21 / 윤상원 기자(ysw21@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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