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09년 한해 동안 중앙부처 등으로부터 5개 분야 22개의 각종 기관표창을 수여받으며 이에 따른 상사업비 등 부상으로 24억3,900만원 인센티브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대구시의 명예를 크게 높였다.

경제과학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희망근로프로젝트 우수자치단체상을 수상하여 부상으로 6억원을 받으며, 지식경제부 주관 2009년도 지역 연구개발 클러스터구축사업으로 첨단진단과 예측의료기술클러스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부상으로 2억 6천만원과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행정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총 8억6천7백2십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보건복지분야에서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른 부상으로 5천만원, 지역거점공공병원운영평가에서 대구의료원이 A등급으로 5천만원, 2008년 시니어클럽 운영실태 및 사업성과 평가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부상으로 3천 6백만원,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우수향토사업 평가부문에서 3천만원,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음식문화 개선사업 시·도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총 6개 기관에서 1억6천6백만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환경분야에서는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2009년도 녹색생활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시·교통·건설분야에서는 국토해양부주관 제2회 전국 발주청대상 설계VE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의 경우, 행정안전부 주관 2009년도 창의실용 제도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타 시·도에 시민편의행정 우수사례로 알려져 현장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행정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주관 2009년도 창의실용 제도개선 우수사례로 대통령상과 부상으로 2천5백만원을, 2009년도 자원봉사유공으로 대통령상을, 2009년도 비상대비태세 확립공로로 대통령상을, 국가안전보장분야에서 국정원장상을, 2008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가등급을 수상해 상사업비로 14억원을 수상하는 등 총 8개 사업으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받았다.

2010-01-04 13:33:07 / 권동원 기자(kd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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