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래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22일 오전 11시에 수성소방서를 방문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본부장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먼저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서장실에서 작년도 수성소방서 업무성과와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남은 월동기 기간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지시했다.

또 3층 대강당에서 소방조직 화합을 위한 ‘본부장과의 대화의 장’을 열어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본부장은 “작년 한 해 큰 사고 없도록 수성구 관내를 지켜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자기가 맡은 분야에 1인자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업무에 매진하고, 조직 내 화합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2010-01-26 09:09:22 / 권동원 기자(kd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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