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종합복지회관 심리지원센터는 방과 후 청소년,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검사 및 지속적인 마음상담 실시로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한 정신문화를 정착시키고자 4일부터 야간 마음상담을 실시한다.

바쁜 학교생활로 인해 마음을 터 놓고 상담 할 수 없는 청소년과 시간제약이 많은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2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야간 마음상담을 실시한다.

그동안 심리지원센터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일과 시간 중에 상담자문위원 10명, 전문자원상담원 20명이 1일 4명 상시 대기해 상담활동을 해 왔으나, 낮 시간을 이용할 수 없는 직장인과 청소년들의 경우 사회부적응으로 인한 상담요청이 많아 야간 마음상담을 개설하게 됐다.

이번 야간 마음상담은 매주 목요일 전화상담은 물론 직접 내방 및 상담예약 전화 628-1366을 통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료 및 심리검사료는 전액 무료이다.

시 종합복지회관 심리지원센터는 공공복지기관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상담기관으로서 내담자가 많으면 야간상담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 심리지원센터 운영개요】

♦운영시간 :
    ․ 야   간 : 목요일 (17:30-21:30)
    ․ 월～금 : 오전 (09:30-13:30) / 오후(13:30-17:30)
♦대    상 : 방과 후 청소년, 직장인, 일반시민 등
♦상담종류 : 전화 및 내방상담, 예약상담
♦상담주제 : 개인, 직장관계, 학교관계, 가족갈등, 부부갈등 등
♦상 담 료 : 전액무료
♦상담전용전화 : ☎053-628-1366   ☎053-653-0182
♦위  치 :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심리지원센터 (회관 본관 1층 휴게실 내)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72-10/성당로 435

2010-02-04 11:48:56 / 권동원 기자(kd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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