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13시 일본 가와사키시 토도로키 아리나에서 열린 '가와사키 국제환경기술전'에 참가해 DGFEZ의 녹색산업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글로벌 투자환경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녹색산업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태양광, 연료전지, 풍력발전 등 그린에너지와 그린수송분야의 부품 및 소재, 그린 IT분야의 Display, 로봇, 모바일 등의 대구경북의 산업현황 및 투자이점을 중심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지역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을 알리는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

투자설명회 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동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과 개별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가와시키 시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한 박인철 청장은 “녹색기술 선진국인 일본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녹색산업 육성정책은 분명 매력적인 투자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면서 관련기업을 적극 유치해 대구경북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녹색산업을 육성･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0-02-05 09:48:22 / 권동원 기자(kd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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