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는 오는 8일부터 자격증 취득 부·취업을 원하는 시민을 위한 전문특강교육을, 19일부터 어르신들의 노년생활에 활력과 즐거움을 불어 넣어줄 실버문화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문특강교육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과목에 따라 3～4개월 동안 주간, 야간, 주말반으로 나뉘어 다양하게 실시된다.

주간은 이바지음식, 생활한복, 야간은 POP디자인, 의료코디네이터, 오픈마켓창업, 주말은 장례지도사, 토요특선요리 등 총 3개 과정에 7개 반 175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월1만원으로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다양한 과목을 배울 수 있으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세대주,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본인, 대구아이조아카드 소지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실버문화교육은 대구거주 60세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교육으로 요가체조 2개반, 생활댄스 1개반, 컴퓨터 기초 2개반, 활용1개반, 명심보감 1개반 등 총 5개반 192명을 모집한다.

종합복지회관 관계자는 “부·취업 또는 자기개발을 위한 교육을 기대하는 시민들과 적극적인 사회교육참여로 활력 있는 노년생활을 기대하는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 http://daegu.go.kr/welfarehall를 참조하거나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전화 656-3936, 396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0-02-05 09:52:23 / 권동원 기자(kd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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