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9일오전9시(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대구 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건립 기공식에 참석하고 속안 캄보디아 부총리 겸 관광부장관등을 만나 양국의 문화교류와 통상협력의 공식 창구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오후에는 훈센 총리를 예방하고 지난 2006년 앙코르-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최를 통해 이뤄진 우호협력을 바탕으로 경제적인 교류를 증진시키는데 상호 노력할것을 다짐했다.

한편 김관용도지사의 캄보디아 방문은 이날 프놈펜에서 속안 부총리 겸 관광부 장관이 대구 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 기공식에  참석 함에 따라 훈센총리를 만나게됐다.

김지사는 기공식 연설을 통해 "캄보디아와 한국의 문화교류는 물론 양국의 경제발전방안을 모색 선진국 으로 발전하는데 앞장서겠으며 특히 새마을 운동을 통해 양국의 공동이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2008-09-22 15:08:03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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