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도심을 동서방향으로 관통하는 경부고속철도변의 도시공간구조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제한대상사업으로 발주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경부고속철도의 대구도심통과 방법이 당초 지하화에서 지상화로 변경되면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약 체결하고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구상리~수성구 만촌구간 11,5km 구간 사업비 1조3107억원을 들여 2014년까지 준공예정이다.

시는 총사업비 중에 경부고속철도 본선사업에 6천478억원이 투입되고 대구도심구간정비사업에 6천629억원이 투입되며 , 대구도심구간 정비사업은 보상비가 3천591억원, 공사비 3천38억원으로 현재 편입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해 보상중이다.

이번ㅇ에 발주되는 정비사업은 전체사업 중에서 우선추진이 가능한 효목교개량공사 등 5건 폐기물처리 및 운반 11건 입체 교차시설 16건등이며 철도본선공사의 공정에 맞추어 조기 발주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 공사에는 지역건설업체의 참여기회를 대폭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낙후된 도시철도주변의 주거환경을 회기적으로 개선될것으로 보인다.

2008-11-19 12:16:05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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