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대구점이 내년 1월 중순에 본격 공사를 시작 할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착공을 위한 절차인 건축심의와 문화재심의를 통과 한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건축심의를 통과 했으며 지난 24일 에는 문화재심의를 통과 해 내주 중으로 건ㅁ축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백화점 부지안의 국공유지 매입도 완료하여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 이전에 개점이 가능 하다 는 것이다.

따라서 내년 1월 중순에 착공 2011년 7월 이전에 개점이 가능 하다며 암반층 공사에 따른 공기지연을 최대한으로 줄여 개점시기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시공사 선정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아 있고 최근 경기가 급격히 악화 되면서 현대백화점 본사는 투자비를 최대한 줄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시공사 선중에 어려움을 격고있다 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대구프로젝트팀은 "건축공사비만 1,500억원이나 되고 있어 공사비 절감 방안을 검도 중이며 가급적 대구지역 업체를 참여시킬 계획" 이라고 밝혔다.

2008-12-27 11:47:52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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