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창)은 2일 오전 10시 새로 마련한 사옥 대회의실에서 2009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행복관리공단" 운영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전 세계적인 경기불황의 여파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4대 생활화 실천방안 추진 등 친절하고 창의적인 경영으로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시설관리 전문공단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대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2007년에는 "금연선포식"을 선언했고, 2008년에는 "친절 3S운동" 을 선포하여 매년 업무시작과 함께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다는 것이다.

올해의 '4대 생활화 실천방안'은 다음과 같다.

◆친절의 생활화: 친절 3S(stand up, smile, say"yes")운동 지속 추진 ◆봉사의 생활화:1사1촌 농촌돕기, 사랑나눔회 운영 활성화 추진 ◆절약의 생활화:경상비 5%절감 전자결재 정착, 회의 간소화 등 추진 ◆변화의 생활화:예산조기집행, 벽 허물기, 제안활성화 등 추진.

2009-01-02 15:33:57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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