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2009년 시무식을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올해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회복하는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면 시민들이 협조한다며 배가 운동을 전개하자고 다짐했다.

대구시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조기 발주하고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자기 업무를 꼼꼼히 챙겨 확실하게 추진한다는 것이다.

김범일 시장은 "공직자들은 주민을 위해 봉사해야 하는 만큼 이부분에 소홀 해선 안된다" 고 강조하고 "만약 이를 소홀히 하는 공직자는 퇴출 시킬것"이라고 강도높게 주문했다.

특히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를 준비하는데 한치의 차질도 있어서는 안된다며 해당 공직자는 솔선 해서 업무를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올해는 어떠한 어려움이 따라도 경제 회복으로 지역경기 활성화, 각종 국제행사 준비는 물론 에너지 절약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자 고 다짐했다.

2009-01-02 10:08:08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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