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9일 낙동강 1,4- 다이옥산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를 방문 낙동강 시찰 및 간담회를 가지고 대책을 강구한다.

이날 추미애 위원장과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등 국회 환경노동위원들은 수질오염실태 파악을 위해 대구 매곡정수장을 둘러보고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수질관련 전문가인 민경석 경북대 교수, 이순화 영남대 교수 및 환경부, 대구시, 경북도 관계자와 함께 '낙동강 지역 수질개선을 위한 방안모색'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진다.

환경노동위원회는 간담회를 통해 1,4-다이옥산의 저감 및 적정관리방안은 물론 시설개량,취수원 다변화 등 낙동강 수질개선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9-02-09 05:21:53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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