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안윤식)는 오는 20일까지 도내 7개 시지역(포항시, 구미시, 안동시, 경주시, 경산시, 영천시, 김천시) 취약계층 1,550세대에 백미(10kg) 1포, 라면(30개입) 1상자(4천800만원 상당)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구호대상은 도내 7개시에서 읍·면·동별 10세대씩을 행정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분기별로 기타 시·군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경북적십자사는 기존 봉사회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실시해 오던 일반구호활동을 대상자 선정 및 업무의 효율성을 기하고자 2007년도부터 이와 같은 방법으로 일반구호활동을 실시해 왔다.

한편, 이번에 실시하는 일반구호는 4천8백만원 상당으로 2009년도 적십자 회비모금운동 전체목표액(24억3천9백만원)에 약 2%에 상응되는 큰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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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2 18:15:50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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