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식 대구도시공사 사장이 처음으로 연임됐다.
대구시는 지난 19일 열린 도시공사 사장 추천위원회 심사 결과, 현 윤성식 사장이 높은 점수를 얻어 3년 임기의 사장으로 연임 하게 됐다 고 20일 발표했다.
윤 사장은 도시공사 사장 공모때 단독으로 응모 했으며 대구시는 윤 사장에 대한 심사 결과가 좋지않으면 제공모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윤 사장이 높은 점수를 얻어 처음으로 연임하게 됐다.
이날 연임 결정된 윤 사장은 3년전 대구시 퇴직 간부 공무원이 아닌 민간부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대구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 했으며, 재임중 대구도시공사의 흑자경영을 이뤘고 해외진출을 추진 하는 등 적극적인 경영이 후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23일 공식적으로 윤성식 사장을 재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9-02-21 10:39:47 /
김기원 기자(kkw@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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