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이달부터 둘째 이상 출생자녀들에게 '컬러풀 어린이 안심보험'을 무료로 지원 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금호생명, 동부화재, 대한생명, 제일화재 등 4개 보험사와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대구시 출생아를 위한 전용보험을 실시키로 했다.

이 어린이 안심보험은 월 2만원 이내의 생명 또는 손해보험료를 5년간 대납해주고 10년간 보장해 주는 순수 보장형 어린이 종합보험이다.

이 보험의 가입 대상은 올 1월 1일 이후 둘째 이상의 출생아 또는 출생 예정인 36주 이상의 태아이며 암,, 질병, 상해, 골절, 화상, 위로급여금, 자녀배상책임 등을 보장한다.

따라서 자녀 출생 1개월 전부터 출생후 6개월까지 금호생명(1577-8822), 동부화재(1577-6260), 대한생명(429-8581~2), 제일화재(1544-9399)의 전용창구로 연락하여 청약을 하면된다.

2009-04-02 09:24:43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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