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기계공고(교장 이상배)는 21일 전국 21개 마이스터고 학교장, 담당부장교사, 시·도 교육청 담당장학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마이스터고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지금까지 학교별 마이스터고 추진과정에서 정보교환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직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했다.

한국형 마이스터고는 기존의 번문계고가 지니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 하고 우리나라가 지속 가능한 성징을 이룰 수 있도록 해당분야에 소질과 적성, 재능과 흥미가 있는 학생들을  우선 선발해 기술영재를 양성하기 위한 발전적인 모델이다.

2009-05-21 15:47:49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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