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학보들들과 숲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 된다.

대구녹색소비자연대는 팔공산 체험문화프로그램 운영센터는 이달 부터 오전 9시 30분부터'팔공산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숲은 내친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체험문화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은 팔공산 탑골에 모여 숲해설가와 함께 숲에 대한 생태·문화적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또 숲에 서식하는 나무들의 특성을 이해하면서 숲길 걷기, 자연치유·감각경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구 팔공산의 명찰 동화사 탐방과 부채만들기 등도 곁들이면서  프로그램은 마무리 되며, 참가비는 비회원자녀 2만원(부보 동반 1만원 추가), 녹색소비자연대 및 생협 후원 회원 자녀 1만원 (부모동반 1만원 추가), 선착순 30명을 접수하고, 문의전화는 (053)985-8030.

2009-08-06 17:53:47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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