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 · 청장 박인철)이 개청 이래 1년만에 첫 투자유치에 성공을 거두었다.

DGFEZ는 태양전자 핵심 기초소재인 대용량 잉곳을 생산하는 글로실과 18일 대구시청 에서 김범알 시장, 박인철 청장, 길종원 글로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및 본사 건립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글로실은 대구시 달성군 현풍·유가면 일대에 조성 중인 대구테크노폴리스 3만 3.000㎡부지에 2014년까지 1.250억원을 투자 태양전지 소재 공장과 본사를 건립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을 가진 글로실은 태양전지 소재 생산업체로 지난해 대형 다결정 실리콘 잉곳을 개발 , 생산을 준비 해 왔으며, 다결정 실리콘 일곳은 실리콘을 정제해 결정성 덩어리로 만든 것이다.
현재 세계태양전지업계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태양전지용 실리콘웨이크기를 대형화 하는 추세이다
2009-08-18 21:22:56 /
김기원 기자(kkw@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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