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여성회관 자원활동센터와 교육생 총동우회는 추석을 맞아 22~24일까지 회관 1층 로비에서 교육생과 일반시민들에게 제수용품과 건어물, 젓갈류, 란제리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판매품목은 돔배기 조기 한과 고사리 도라지 등 제수용품과 고등어 가자미 등 생선류, 건어물 젓갈류 국수 참기름 떡 등이다.

또 알뜰장이 열리는 기간에는 여성회관 지하식당에서 국수 등 점심도 판매할 예정이다.

여성회관 자원활동센터와 교육생 총동우회는 알뜰장 판매수익금을 지역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알뜰장터를 격월제로 운영하고 있다.

2009-09-22 16:36:36 / 권동원 기자(kd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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