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6월 14일 오후2시 경산공설시장에서 이순동 삼성미소금융재단 이사장,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 상인회장, 자영업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소금융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미소 프랜드 스포터즈(Friend supporters)와 참석자가 시장점포를 일일이 방문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 가두홍보와 수혜자를 직접 방문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개인신용 7~10등급의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미소금융 대출은 최근 수혜자 확대를 위해 2천만원이하 소규모 창업자금 대출시 자기자본 비율 하향(50%→30%), 1천만원 이하 운영자금·시설자금 대출시 사업자등록기간 단축(2년→1년), 대출시 컨설팅 의무를 완화하는 등 대출조건을 개선한 바 있어 향후수혜자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내에서 운영중인 미소금융 각 지점(포항,안동,경산)과 협조를 통해 미소금융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 대출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수혜자가 확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미소 Friend supporters’:삼성그룹 관계사 직원들을 중심으로 미소금융사업 홍보를 위하여 조직

2010-06-15 15:29:11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UGN 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