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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09-05-30 11:38:19

대구 성서경찰서,
전국 금은방 털어온 1명영장신청 6명 불구속 입건

대구성서경찰서는 29일 전국 금은방을 돌며 귀금속을 털어온 J씨(3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A씨(40)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7일 오전 10시쯤 대구시 중구 동성로 P씨(44) 금은방ㅇ에 침입 P씨가 청소하는 틈을 타 금목걸이 등 1.100만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서울, 대구, 대전, 부산 등 전국을 순회하면서 6차롕에 걸쳐 총 1.80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9-05-30 11:38:19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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