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군위군 연합회(회장 박정욱)가 지난해 12월 30일 경상북도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된 제15회 농업경영인대상 시상식에서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뜨거운 경쟁 속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농업경영인 군위군 연합회(회장 박정욱)는 선진 농촌건설의 선도적 역할과 과학영농으로 농가소득증대, 농업인 권익보호 및 복리증진, 우리농촌 지킴이로서 농촌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 박정욱 회장을 비롯한 340여명의 회원이 합심 단결하여 경상북도의 대표 단체로 귀감이 되고 있어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이날 군위군수(박영언)는 "FTA 등 개방화의 어려운 농업여건에서 묵묵히 일해 온 농업경영인들의 그간 노고를 치하한다."며 "지도자로서 리더쉽을 발휘해 지역 농업, 농촌의 활력화를 도모하고 군위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욱(사, 한국농업경영인군위군연합회장)은 "2006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 시킴으로 수상의 기쁨은 어느때 보다 더 값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육성하고 있는 농업경영인회가 농업경쟁력향상의 핵심주체인 농업경영인의 전문농업 기술을 배양하여 과학농업, 미래농업, 희망농업을 이루어나갈 성장 동력으로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2009-01-05 11:42:55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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