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곡면민과 함께하는 '의성요양병원 경로잔치'가 15일 병원 운동장 오전12시부터 오후3시까지 개최됐다.

이번 경로잔치는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의성군 점곡면 지역 어르신 200여명과 병원입원 어르신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한방 무료진료,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한편, 의성요양병원 관계자는 "올해 4월에 개원한 병원으로 진료과는 내과, 외과, 신경과, 한방과가 있으며, 의성요양병원 안근효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본 병원을 개원하여 지역민과 의성군의 관심으로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지역주민께 한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08-10-15 17:35:2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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