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소외계층 주거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0에서 11일 까지 2일간에 걸쳐 공무원, 전기안전공사 등 4개 반 25명으로 구성하여 민관합동으로 사곡면 등 3개면 95가구를 점검하게 된다.

의성군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경제여건상 사회적 재난취약계층 대부분이 당장 생계에 급급하여 안전에 미처 신경을 쓰지 못하는 소외계층에 대하여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파손된 콘센트, 플러그, 누전차단기 등 노후불량 시설을 점검반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무상 교체수리 한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본 사업을 통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의식고취로 안전 불감증 해소와 군정에 대한 군민신뢰도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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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0 18:32:14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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