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의장 김수문)는 21일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4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와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의성군 주민투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200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는 당초예산 3천514억원의 8.7%에 해당하는 3백8억6천만원을 심의의결 하였으며 그중 일반회계 5억2천250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편성하여 2009년도 의성군세입세출 총규모는 3천8백2십2억6천만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단밀농공단지조성사업, 재가노인지원센터 등 2009년도 주요사업장중 36개사업장에 대하여 민원, 부실시공이 우려되거나, 조기발주 등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신평지구숲가꾸기사업 등 2008년도 현장 확인 시 시정개선을 요구한 37개 사업장을 현지 확인하여 21개 사업장에 대하여 부실시공 여부와 사업의 적정성을 집행기관에 시정 요구했다.

2009-04-21 18:24:41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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