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박영언)은 4일 오후 2시 군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09년도 후반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충무계획담당자 6명, 군부대 관련자 6명, 중점관리지정업체 3명, 읍면비상대비업무담당자 7명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력동원, 건설·교통동원, 산업자원동원, 보건복지동원 등 4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국가의 이용 가능한 인적·물적 자원의 동원능력을 확인·점검하여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고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자원동원계획 및 절차 등을 상호 확인함으로써 동원업무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중점관리 자원에 대한 완벽한 동원태세를 확립하는데 있다.

박영언 군위군수는 이 자리에서 "오늘 행사는 민?관?군 합동으로 자원동원 계획을 상호 확인·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이며, 철저한 중점자원 확인을 통하여 국가 비상사태 시 신속한 동원과 군사지원 체제가 완벽히 유지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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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4 18:22:08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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