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과 의성군새마을회는 23일 오전 11시 안계면 코리안예식장에서 2009년도 새마을운동을 종합평가하는 2009의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2009 새마을지도자대회에는 김복규 의성군수, 김수문 의성군의회의장, 새마을남·녀협의회장 및 회원들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새마을업무를 우수하게 추진한 읍·면에 대한 시상과 뉴-새마을운동(SMU)에 대한 실천다짐을 했다.
이 자리에서 올 해 경제 살리기에 평가에 우수한 윤대곤(36세) 봉양면 새마을협의회장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밖에도 중앙회장상과 도지사상, 우수협의회 등의 단체와 개인에 대한 시장이 진행됐다.
또한, 단촌, 구천, 비안, 안사, 사곡 새마을협의회와 다인, 비안, 단촌, 안사, 금성, 구천면 새마을부녀회가 의성군새마을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뉴-새마을운동 유공자, 이성복 의성읍새마을협의회장 등 48명이 우수회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의성군 새마을회는 지난 11월 사랑의 김장 6천 포기를 담궈 지역내 불우한 세대에 지원했으며 사랑의 연탄 1만장을 배달을 비롯한 SMU-뉴새마을운동을 추진하는 등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사회를 만드는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관련사진>

2009-12-23 17:39:2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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