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공직자 근무기강 확립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일제점검은 2월 3일부터 설 전후인 2월 17일까지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취약지에 대하여 노출 및 비노출 방법으로 특별점검한다.

공직기강점검에서는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실태, 당직, 출·퇴근, 무단이석 등 복무실태, 보안업무규정이행 및 각종 불?탈법행위, 민원사항 처리실태,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사항, 주민들로부터 지탄받는 위해 등을 집중 점검한다.

한편, 의성군 관계자는 "최근 실시되고 있는 읍·면 조합장선거, 6.2지방선거와 관련 공직자 선거중립과도 연계하여 전 공직자에 대한 기강확립 점검에 더욱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0-02-03 10:17:20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피현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