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서장 정수상)는 3일 오후 2시 경찰협력단체장,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첨단 비디오월 솔루션을 설치한 112신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디지털 112신고센터 구축은 미래 디지털 경찰의 비젼을 실현할 최첨단 시스템으로 전국 최고의 중앙지휘시스템을 구축한 112신고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용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시스탬은 관내 설치된 방범용 CCTV 등 모니터를 대형화면에 연결하여 화면이동과 크기 조절이 마우스 하나로만으로 모든 것이 자유롭게 통제가 가능해 상세한 현장상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순찰차, 형사차 등 의성서의 모든 경찰차량의 실시간 위치파악 등 활동내용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또한, 관할지역 지도정보를 원하는 장소를 보거나 자유자재로 화면의 확대와 축소가 가능하며 범죄발생시 모니터에서 지시가 가능해져 도로를 포위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는 능력이 한층 강화 됐다.

한편, 이번 의성서 112신고센터 개소는 경찰과 자치단체가 협력치안체제로 만들어진 결과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한 발 더 앞서가게 됐다.

               <관련사진>

2010-05-03 17:46:07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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