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문정둔치와 부석사 일원에서 '2024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를 개최한다.

생산 농가가 판매에 직접 참여해 신뢰할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려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한편, '농업인의 날' 연계한 행사로 영주장날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권 500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천 문정둔치 홍보 부스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500명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쇼핑몰 전상품 2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지급한 할인권은 영주장날 쇼핑몰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1월 15일까지다.
회원 계정당 △미곡류 5개 △축산류 5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쇼핑몰 20% 할인행사를 조기 종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농특산품을 구매하시고, 쇼핑몰 20% 할인행사에도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영주장날 쇼핑몰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온라인 유통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