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이한 계명산자연휴양림이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계명산 자연휴양림(www.andongtour.com)은 길안면 고란리 계명산(해발 560m)의 품속에 2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강당, 회의실, 야외놀이시설, 체육시설, 산책로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휴양림에서는 이용객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어린이들로부터 최고의 인기인 야외물놀이장이 개장, 운영중에 있으며,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자연 속 도예체험 기회 제공으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전문 도예강사인 도연요 김창호 선생을 초빙하여 도예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피서지문고가 새마을문고 안동시지부 주관으로 문고를 연다.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숙박시설은 이미 휴가철이 마무리되는 8월 중순까지 대부분 예약 완료된 상태지만, 천혜의 자연경관을 벗 삼아 야영도 할 수 있으며, 당일 방문해 산림욕과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계명산 자연휴양림은 자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며 "이용객의 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대의 노력을 펼치고 있으니,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관련사진>

2008-07-29 09:53:11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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