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새마을회(회장 권기수)는 5일 오전10시 낙동강둔치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사랑이 넘치는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4개 읍면동 새마을회에서 지난 8월28일부터 9월5일까지 수집한 사랑의 쌀을 안동시내 불우세대 및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특히, 안동시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시에는 형편이 어려운 결혼 이민자 가정 50세대에도 쌀을 전달 할 예정으로 어렵고 외로운 이웃에 안동시새마을지도자가 사랑과 나눔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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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5 11:17:06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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