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동주민센터(동장 김국한)가 안동지역의 주요명소 6점이 담긴 대형액자를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제공 : 용상동주민센터)

가로 1.9m, 세로 1.3m의 대형액자는 지난 6월 확정된 하회마을 상공에서 바라본 경북도청 이전예정지를 비롯해 월영교, 계명산휴양림, 신세동7층전탑, 도산서원 등 5곳의 명소와 차전놀이 등 모두 6점으로 주민센터 1층 실내 복도의 벽면을 활용해 설치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주민자치센터의 각종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면서 수강생도 예전보다 증가했으며, 민원처리로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민원을 처리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사진을 감상할 수 있고, 내실적으로 안동주요명소 홍보도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008-09-11 13:00:11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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