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으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안동진로체험지원센터가 시·도 의견수렴을 거쳐 '2023 경상북도거점 진로체험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점센터는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간 역량차이 극복을 위해 전국 진로체험지원센터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센터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안동청소년문화센터(안동시 청소년문화의집)가 운영중인 안동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및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원을 받아 경북 지역 내 진로체험 공동사업 개발, 전국 단위 진로교육 정책 논의과정에 참여하여 지역 간 진로체험지원센터 협의회·연수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진로체험지원센터는 경북지역 내 최다 진로 체험처(161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안동지역사회 인적·물적 인프라와 연계 및 협력을 활성화하는 다채로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진로체험지원센터 서영우 센터장은 "우리 센터가 경상북도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로 선정된 만큼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진로개발을 통해 미래 안동시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7-07 11:54:53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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