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부초등학교(교장 김의식)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방과후에 '나만의 캘리그라피', '마음아놀자', '공예만나기', '신비한 과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4월부터 시작하여 7월 19일을 마지막으로 1학기를 마무리한다.

2학년부터 6학년까지 교육복지대상자뿐만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도 선별하여 6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안동서부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 개개인의 소질을 계발하고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나아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도 소통하며 지역기관의 좋은 프로그램을 알리고 참여시키기 위해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김○○ 학생은 "2학년이라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데 한 학기 동안 친구와 형, 누나들과 함께 바느질도 배우고 새로운 것을 많이 경험하게 되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의식 교장은 "학생맞춤형지원을 위해 모든 교직원이 관심을 갖고 학생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주어 공교육에 잘 참여하도록 하려고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하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2023-07-11 14:43:12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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