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단장 최병찬)은 16일부터 안동댐 주변 저소득 및 장애인 가정 100세대에 사랑의 연탄 지원에 나서,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댐관리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안동권관리단의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민들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사랑 나눔 사업으로 매서운 추위가 예상되는 금년에는 전년도 보다 증가된 가구당 400장씩 총 40,000장의 연탄을 지원한다.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의 사랑의 연탄 지원은 경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추진되며, 장애인 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한다.

한편, 안동권관리단 관계자는 "사랑의 연탄 지원으로 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동권관리단은 앞으로도 댐 주변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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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09:17:59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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