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개원 27주년을 맞아 직원들에게 '즐거운 보금자리'를 깜짝 선물했다.

안동병원에 따르면 '즐거운 보금자리' 선물은 최근 인기가 높은 주택청약 종합저축통장으로 병원측이 직원 및 직계가족 명의로 2만원씩 적립한 861구좌를 개설해 19일 직원들에게 증정했다고 밝혔다.

안동병원 관계자는 "병원의 개원 27주년을 맞아 직원들에게 보다 알차고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하가 주택청약 종합저축통장을 생각하게 됐다."며 "병원의 개원과 더불어 직원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주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주택청약 종합저축 통장은 직원 및 직계가족 명의로 신청토록 해 직원들이 내 집 마련의 계기를 갖도록 하거나 자녀 및 가족을 위한 선물로 활용하도록 했다."며 "통장을 받고 즐거워하거나 재미있어 하는 직원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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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9 15:46:40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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