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의 소외된 노인들을 모시고 '기쁘미 경로온천열차'를 운행하여 함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초석이 되고 있오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전 경북지사(지사장: 이원국) '기쁘미 봉사단'은 13일 오전11시 안동시 새마을부녀회의 도움을 받아 남선면에 거주하는 노인 70여분을 초청, 풍기온천여행을 떠나 오랜만에 기차타는 기쁨과 온천욕을 즐기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한전 경북지사 기쁘미 봉사단은 지난달 25일에도 예안면에 거주하는 노인분들과 함께 경로온천열차를 운행한 바 있는 것은 물론 지난해도 3회에 걸쳐 250여명의 지역 노인분들과 함께 했다.

  한전 경북지사의 경로온천열차 운행은 노인분들의 소시적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열차여행과 편안하고 기력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온천욕으로 생활의 활력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한전 경북지사 기쁘미 경로온천열차 행사는 안동시 새마을부녀회, 안동한방병원 등 지역의 유관기관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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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3 09:28:57 / 이기덕(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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