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및 도 단위 행사가 안동지역에서 연속으로 이뤄지고 있어, 경상북도 행정중심 도시로 거듭태어 나고 있다.

   경상북도 지방세담당공무원 정기교육을 13일부터 이틀 동안 한국정신문화의 메카 안동시 도산면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지방세담당공부원의 실력을 배양하고 세무서비스의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도내 23개 시·군 지방세당담공무원 27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교육은 2007년도 지방세법령개정 사항 해설과 지방세 세목별 이론 및 실무사례 해설 등으로 실시되었으며, 담당과장이 참석한 2007년도 지방세정 운영계획 시달회의도 가졌다.

  한편, 이날 교육 개회식에 참석한 김휘동 안동시장은 "평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수 증대와 지방자주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세무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능력 개발과 합리적인 공평과세 및 세무행정서비스 향상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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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3 13:23:51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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