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시장 현대회상업이 완공, 16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한 권오을 국회의원, 김관용 도지사, 배원섭 시의회의장, 장대진 도의원, 권기수 안동시 새마을협의회장 등 관계자와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용상현대화 시장은 총 사업비 36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2004년 착공 후, 이날 준공식을 갖고 손님 맞을 준비에 들어간다.

  용상시장은 부지면적 6,323㎡, 연면적 4,886㎡에 66개의 점포와 어린이놀이방, 고객휴게공간과 166대가 주차 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보, 고객 편의시설을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용상시장은 맞벌이부부 등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차량으로 직접이동하면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오토마켓"등 혁신아이디어를 접목한 고층의 막구조를 사용하여 할인마트와 대형점과는 또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친숙하고 쾌적한 시장으로 신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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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6 16:18:41 / 이기덕(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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